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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행복/소확행 (소소한 행복)

1. 찜질팩 안고자기

집에서 굴러다니는 출처를 알수 없는 황토 찜질팩

 

요즘 날씨가 참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쌀쌀하죠

보일러 틀기에는 좀 애매하고 이런날씨에는 찜질팩 안고 자면 그렇게 좋답니다.

뭔가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틀고 이블속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어렸을때는 어머님이 찜질팩을 매번 안고 계셔서 왜 그런가 했는데 써보니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쏠로여서 더 그런가 봅니다.

췟 어차피 이 글 보는 당신도 쏠로잔아요!

아무튼 이렇게라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잠을 청합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찜질팩 다이소에서 이천원에 판데요~ 사용법은 전자렌지에 2~2.5분 정도 돌리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