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이야기/우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의미 오늘은 주간퇴근을 했다. 역시나 주간퇴근을 하니 사람같이 살수 있었다. 이렇게 밥도 먹고 카페에 와서 글도 쓸수 있다니 놀랍다. 그전에는 어떻게 살았던거지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해서 하루하루가 힘들었던거 같다. 해보지 않았던일을 한다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니까 그리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불안감과 돈을 벌어야한다는 욕심이 컸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욕심이 컸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돈을 벌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일이 없어서 주간퇴근 연장퇴근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하게될것이다. 물론 주간 퇴근하는건 좋지만 무엇보다 돈이 안된다.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려고 한다. 다른곳도 근데 일이 없는건 마찬가지 그리고 추가로 이미 할만한 일들은 많이 없는거야 같다. 레스큐 이곳은 .. 인생에 의미를 찾아 오늘은 주간근무를 하고 스타벅스에 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 먼저 첫번째로 스타벅스에 대해서 솔직히 부정적이였다. 왜 그렇게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열광하는지 궁금했다. 커피가격이 참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내가 이곳에서 와보니 커피값이 그닥 비싼건 아닐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꽤나 적정한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디자인적인 요소 공간의 의미등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이정도는 받아야겠구나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오늘의 인생의 의미를 찾아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교정직 공무원에 관심이 갔다. 교정직을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꽤나 사람들이 쉽다고 말하니 도전할만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실 꽤나 공무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다. 화공직 토목직 방재안전직 사.. 그래도살아간다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블루투스 키보드 산날 오늘은 추석날이다 하지만 뭐 특별한게 없는 휴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가로 왔지만 뭔가 다른건 없다. 똑같은 패턴의 생활 그리고 자기 생활이 바쁜 가족들… 그리고 잠을 범벅되버린 추석 지금 이글은 그 다음날인 9월 30일 에 쓰고 있다. 밤새 놀았던 후유증 계획없는 것들이 결국엔 이렇게 날 만들었던거 같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다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타자가 느리기도 하지만 뭐랄까 그래도 써야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ㅁ 무엇가를 위해 사는가 첫번째로 나는 삶을 굳이 나누자면 헤어짐을 겪은 이후로 많이 변했다. 지독한 우울과 우울속에서 만들어진 자기 혐오, 가치관의 변화를 겪으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의미가.. 이전 1 다음